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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목차]
특히나 여성분들이 점점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이 사라지고 있는 이때, 늦게라도 아이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난자를 냉동해 놓는 시스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가운 소식은 전국 최초로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충북도는 8월 1일부터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 소개
1. 난자 냉동 시술??
건강한 여성이 난자를 미리 채취한 뒤 산부인과 난자 은행에 보관했다가 결혼 등 임신이 필요할 때 활용하는 시스템입니다.
2. 지원 내용
● 2023년도는 시범 사업으로 10명 지원, 2024년부터 확대 추진할 계획
● 난자 냉동 시술 비용(검사비, 주사료 등)
● 냉동 난자 보관 비용은 자부담
3. 지원 대상
● 지원금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충북에 주소를 둔 여성(결혼여부 무관)
● 공고일 이후 도내 시술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난자 냉동을 시술한 여성
● 난소기능검사(AMH) 1.5 이하(간단한 채혈 검사 필요)
● 중위소득 180% 이하
4. 지원 금액 및 신청 방법
● 지원 금액
- 시술 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으로 1회
● 신청 방법
- 인구청년정책담당관
난자 냉동 방법 및 보관 기간
1. 난자 냉동, 동결 과정
● 생리 2~3일 차에 호르몬 검사, 초음파 검사 후
● 이상이 없다면 7~10일간 과배란 유도 주사 시행(복부 자가 주사 방식)
● 주사를 맞는 동안 2~3일 간격으로 내원하여 초음파 검사 및 혈액 검사를 통해 난포의 성장 관찰
● 난포 2~3개 크기가 18~20mm 정도로 확인 후 배란유도주사 시행
● 배란유도주사 시행 후 약 35시간이 지나 난자 채취(국소 마취나 수면 마취 선택)
● 목표하는 개수가 한 번에 안 나올 경우 위 사이클을 2~3회 반복
● 40세 이후엔 40~50개 이상 냉동하면 60~70% 확률로 채취 성공
● 채취해야 하는 난자 개수는 나이에 따라 다름
높은 임신 성공율과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해 정해둔 미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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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미만 | 13개 |
35 ~ 37세 | 19개 |
38세 이상 | 22개 |
2. 난자 냉동 보관기간
냉동 보관기간이 길수록 임신 성공률이 낮아질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서로 무관합니다.
● 평균 냉동 보관기간은 5년
● 상황에 따라 10년 이상까지도 연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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